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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유럽간 컨테이너 선사는 성수기가 시작되자 지난주보다 더 많은 운임인상을 결정했다. 대부분의 전문가가 상당한 성수기를 예상했을지라도 유럽 경제 약세 때문에, 선사들은 몇 주 전에서야 운임을 최저점 수준에서 올릴 수 있었다. 최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hanghai Containerised Freight Index, SCFI) 유럽부분은 이번 일주일동안 10% 이상 인상, SCFI 유럽부분은 이번 일주일 동안(8월2일까지) 10% 이상, 즉 TEU당 141달러가 인상 되었다.상하이에서 함부르크, 앤트워프, 펠릭스토우, 르하브르
해운·해양
해사정보신문
2013.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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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P&I Club(회장 이경재)은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후원하여 해운업계 및 조선업계를 대상으로 선박금융 전반에 관한 법률 및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선박금융법 전문가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Korea P&I Club 교육장에서 2주 20시간 (8.22일~23일, 8.29일~30일) 동안 현용석 산업은행 팀장,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 KP&I 박범식 전무, 삼성화재 김양욱 팀장 등이 선박건조계약, 선박금융계약, 선박금융 자금조달 방법, 해상보험과 선박금융위험 등을 주제로
해운·해양
해사정보신문
2013.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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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정부3.0’ 초청 강연회 개최 ▲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는 8일 월드마린센터에서 한순희 전남대 문화콘텐츠학부 교수를 초청, 현 정부의 핵심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 정책의 범정부적 공유 및 확산을 위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 한 교수는 “정부3.0 정책의 핵심가치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이라며 “고객의 눈높이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항만정책을 펼친다면 여수.광양항 생태계의 발전적인 업데이트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교수는 이를 위해 공사와 관련기관, 항만 업.단체간 칸막이를
항만
해사정보신문
2013.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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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PA.UPA와 공동, 항만운영정보시스템 부문 구축…8일부터 본격 운영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울산항만공사(UPA)와 공동으로 재해시에도 항만물류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하는 재해복구시스템을 구축했다.인천항만공사는 8일 오후 YGPA, UPA 및 해양수산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항만공사 사옥에 설치된 ‘해양항만물류정보 공동재해복구센터센터’에서 구축완료 보고회를 열고 이날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에 3개 PA가 공동으로 구축한 재해복구시스템은 데
항만
해사정보신문
2013.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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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선사업본부를 출범시키며 방산 분야 강자로의 도약을 선언한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이 전세계 13개 함정전문 업체가 참여한 입찰에서 수주에 성공해 입지를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태국 해군과 호위함(프리깃) 1척에 대한 최종 수주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수주금액은 한화 약 5,200억 원(미화 4억 7천만 달러)로 이는 태국 해군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국방 계약이다. 노르웨이 해군 사상 최대 규모의 함정을 수주한지 불과 한 달여 만에 거둔 성과다.호위함은 對잠수함, 對공 및 對함 공격과
조선
해사정보신문
2013.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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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안전기술공단 부원찬 이사장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원장 김기정)과 지난 7월 30일 “기초연구 인프라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양 기관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기술인력의 상호 협력과 교류, 기초분야 실용화 연구 공동 수행 및 연구 장비와 시설의 공동 사용 등 공동 성장의 계기를 마련하여 해양산업 관련 연구 성과의 보급을 가속화할 방침이다.한편, 공단은 2015년 1월 세종시 청사 이전시 별도의 연구동 건립을 준비 중에 있어 이번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의 양해각서 체결은 공단의 미래발전 전략에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
사람들
해사정보신문
2013.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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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한국 선박에 대한 출항 통제, 전년 대비 1/3로 개선금년 상반기에 우리 국적선이 해외 항만에서 안전성의 문제로 출항정지 처분을 받은 사례가 전년 대비 67%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올해 1월~6월 중 외국항만에서 선박안전관련 중대한 결함으로 인하여 항만당국으로부터 출항정지 등 통제를 받은 우리나라 선박은 2척이었다고 밝혔다.이는, 2011년 상반기 17척, 2012년 상반기 6척에 비해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국제 사회에서 우리 선박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제고했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크다고 평
해운·해양
해사정보신문
2013.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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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기항 항만별 맞춤형 안전 대책 추진국내에 입항하는 크루즈 선박에 대한 맞춤형 안전관리가 시행된다.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최근 크루즈 선박의 국내기항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크루즈선의 특성을 고려한 ‘크루즈 선박 안전운항 지원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계획에 따르면 크루즈 선박이 입항하는 항만별로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민.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입항이 예고된 크루즈 선박(총26척)에 대해서는 맞춤형 점검표를 제작하여 짧은 정박시간 내에 효율적인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아울러, 입항 전 항만의 안전정보를 사전
해운·해양
해사정보신문
2013.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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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크루즈선 입항도 문제 없어. 동북아 해양관광문화거점 도약의 계기될 것인천항만공사는 2014년 9월 준공예정인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1단계 건설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1단계 건설공사는 2014년 인천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 때에 맞춰 우선적으로 부분 개장할 예정인데, 8만톤급 크루즈 2척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시설을 짓는 공사의 공정률이50% 진척된 상태라고 IPA는 설명했다.또 8월부터는 터미널을 포함해 상업시설이 들어서게 될 부두 배후부지 조성을 위한 준설매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덧붙였다.이어 10월
항만
해사정보신문
2013.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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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2천톤급 PC ‘STI 퐁비에이유’호 인도신조사업 진출 15년 만에 대기록 달성중형선박 건조 세계 1위인 현대미포조선(대표 최원길)이 700번째 선박을 인도하는 이정표를 세웠다.현대미포조선은 25일 오후 울산 본사에서 모나코 ‘스콜피오(Scorpio Tankers)’사의 5만2천톤급 PC선인 ‘STI 퐁비에이유(FONTVIEILLE)’호에 대한 인도서명식을 가졌다.이로써 이 회사는 지난 1997년 부유식 원유시추 저장설비(FPSO)인 ‘람폼반프’호 인도 이래 불과 15년 만에 700척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이날 인도된 ‘STI
조선
해사정보신문
2013.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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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항만 구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내진설계 기준이 정비된다.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최근 항만구조물에 대한 내진설계 기준을 정비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국내 항만 구조물은 내진 Ⅰ*, Ⅱ**등급으로 구분하고 ‘99년에 내진설계표준서를 마련하여 2000년부터 내진설계를 반영하여 왔다. * Ⅰ등급 : 외곽시설(갑문), 계류시설(유해물, 위험물, 컨테이너) ** Ⅱ등급 : 외곽시설(방파제, 파제제), 계류시설(1등급 외 여타 시설)우리나라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하지 않아 대규모 지
항만
해사정보신문
2013.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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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기(한국해기사협회 회장) · 승제(회사원) · 상대(MK Corporation 대표) 모친상 꽃별(남해지방해양경찰청 경위) · 노을(부산항만공사 대리) 조모상 박혁(해군 대위) · 송진용(동부컨테이너터미널 과장) 처조모상=5일 오전 5시, 대구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01호, 발인 7일 오전 7시30분.=연락처:053-200-6464
사람들
해사정보신문
2013.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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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이슈 황진회 센터장 (hjh@kmi.re.kr) 해운시장 선박공급의 장기적 과잉과 과제 현재 전세계적으로 겪고 있는 해운산업의 위기는 선박의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데서 비롯되었음 물론 해운산업이 지금과 같은 어려움이 처한 이면에는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한 세계 경제 침체와 물동량 증가세 둔화도 한 몫을 했지만 기본적인 원인은 선박 공급 과잉이 가장 중요한 요인임 세계 컨테이너 해운시장에서 해상물동량은 2009년에 전년대비 9% 감소한 1억 2,400만 TEU를 기록한 이후 성장세가 둔화되었고 선박공급량은 꾸준히 증가했음 세
해운·해양
해사정보신문
2013.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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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대한통운이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 회사를 방문하는 기회를 마련했다.CJ대한통운(대표 이채욱)은 임직원 자녀 초청 프로그램인 ‘드림 하이(Dream High)’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드림 하이’는 임직원 자녀들을 회사 사업장에 초대해 회사와 현장, 물류업 등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부모와 자녀 간 이해를 높이고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올해에는 3회에 걸쳐 각 회당 20여 명, 총 60여 명의 임직원 자녀를 초청, 현장 견학과 업무 소개의 시간을 가진다. 부모 동반 행사로 각 회당 임직원 20명
사람들
해사정보신문
2013.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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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 수행기관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선정인천항만공사(IPA사장 김춘선)는 인천항 기능 재배치 및 항만 근로자 고용방안 등 인천 내항 재개발 선결과제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기관으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이 용역은 지난 7월 5일과 16일 각각 진행된 두 차례의 입찰이 KMI 단독입찰로 유찰을 거듭한 끝에,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7조에 의거, 단독 입찰한 KMI에 대한 적격심사 등을 계약에 이르게 됐다고 IPA는 설명했다.KMI는 8월 7일부터 1년간 인천항 부두기능
항만
해사정보신문
2013.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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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운임 지급기한 단축통해 선사 유동성 지원한국전력 발전자회사와 국내 해운선사들이 갑을관계를 떠나 상생의 협력틀을 다져 나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한국동서발전은 지난 7월 25일부터 발전용 유연탄을 수송하고 있는 국내 해운선사에게 지급하는 해상운임을 종전 14일에서 5일로 단축하여 지급함으로써 장기해운불황으로 인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해운업계의 유동성을 측면 지원하고 있다.매년 동서발전에서 지급하는 장기운송계약에 대한 해상운임 총액은 약 2,000억원으로 운임지급기한 단축에 따라 해운선사들은 약 4억원의 직접적
해운·해양
해사정보신문
2013.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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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8월 1일 2013년도 청렴옴부즈만 위촉식을 가졌다.이번에 위촉되는 BPA 청렴옴부즈만은 국내 공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인 10명으로, 건설?해운업계 임원, 교수, 변호사, 전 공무원 등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BPA는 최근 ‘청렴한 부산항, 우리들의 청렴지수, 부산항의 미래지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장과 고객이 직접 만나는 청렴간담회, 고위직 청렴도 평가, 청렴컨설팅교육 등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임기택 BPA 사장은 “청렴옴부즈만제도 운영 등 다양하고 강력한
사람들
해사정보신문
2013.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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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해운산업 발전계획과 시사점(황진회 센터장) 중국의 교통운수부가 지난 해 10월에 .12·5 기간 수로운송 구조조정에 관한 의견.을 발표한 후,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교통운수부는 해운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 를 진행해왔다. 12·5기간 수로운송 구조조정에 관한 의견.에서는 “내수운송체계 발전, 항만 최적화 개선,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河、.港口、强海.)을 제시하고, ① 원활하고, 고효율의 현대화된 내하수운체계 구축, ② 항만의 질적 발전 및 이익 제고, ③ 해운 종합경쟁력 제고, ④ 현대적인 해운서비스업 발전 가속
해운·해양
해사정보신문
2013.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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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재배치. 근로자 고용방안 해결 실무TF팀 첫 회의인천내항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에 이어 해당 기관의 팀.과장급으로 구성된 실무 TF팀도 본격 가동된다.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을 위한 부두기능 재배치 및 항만근로자 고용방안 마련 등을 위한 실무 TF팀 첫번째 회의가 오는 31일 인천항만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재개발 사업의 선결과제인 “부두기능 재배치 및 항만근로자 고용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과업의 성공적인 결과 도출을 위한 실무 TF팀의 운영방안 및 기능
항만
해사정보신문
2013.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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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15년 인천신항 개장과 연계하여 인천신항 배후에 대규모 항만배후단지(1단계, 212만㎡)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기초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항만배후단지는 단순 하역기능을 탈피하여 항만의 부가가치 제고와 항만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공간으로, “복합물류시설(보관?배송, 조립?가공 시설 등)”, “물류서비스지원시설(상업시설 등)” 및 “공공시설” 등의 유치를 통해 인천신항의 조기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성장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금번 추진되는 “
항만
해사정보신문
2013.08.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