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준설토 투기장 현장에서 개최된 안전기원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율촌 준설토 투기장 현장에서 개최된 안전기원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여수시 율촌면 중흥동 준설토 투기장에서 안전과 무재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공사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발주자 및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 공사관계자 약 50명이 참가하였으며, 본 공사를 추진하는 동안 무재해를 달성하겠다는 의지와 모든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공사를 앞두고 주요공종인 연약지반개량 공사 시 문제점과 사고사례 분석 등 근로자 대상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사고 빈도가 높은 건설장비 전도와 신호수 배치 등 하도급사들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질의응답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안전의식 제고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철저한 안전관리와 안전교육,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우리 공사 경영목표인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사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