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최근 KNN의 북항 마리나 다이빙장 사실상 개점휴업 제하의 보도와 관련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23. 12. 29 개장 후 부산항만공사에서 직영 중인 부산 북항 마리나 다이빙풀 & 수영장은 현재 정상 운영 중이며, 개장 전 언론보도, 홈페이지, SNS를 활용하여 홍보했으며 초기 시작단계인 점을 감안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홍보로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북항 마리나 다이빙풀은 이용자의 쾌적한 레저활동 및 안전을 고려해 1일 최대 이용 가능 인원을 84명(오전·오후 2타임 운영, 1타임 이용가능 최대인원 42명)으로 정하고 동 인원 한도내에서 운영 중이다. 개장 초기단계로써 이용자들이 점차 증가 중에 있으며, 2월 첫째주 주말의 경우 예약마감(Full Booking) 되었다. 

아울러, 개장 초기에 페인트가 일부 벗겨지는 사례가 발생해 우리 공사는 부분보수가 아닌 전면 재점검 및 하자보수 공사를 즉시 착수토록 시공사에 지시하였으며, 동 공사기간내 수영장은 정상 운영하였다. 다이빙풀의 하자공사는 시공사 하자공사 예산으로 이루어졌으며 우리 공사의 별도의 예산지출이 없으므로 예산낭비가 아니라고 밝혔다.

북항재개발 1단계내 공공시설 및 도로 등이 단계별로 운영(개통)됨에 따라 안전 및 보안을 위해 다이빙풀로 가는 통로가 제한돼 이용자들의 불편이 있었지만. 연접한 이순신대로가 1월 31일 부로 개통됨에 따라 시민들이 제한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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