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인정기관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주관하는 제도로 농어촌 지역의 ESG경영을 선도하는 기관·기업을 공인하고, 그 노력을 적극 홍보하여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제도이다.

심사는 농어촌 지역 친환경 지원활동,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상생협력 활동, 지원체계 확립 등 농어촌 지역 ESG 경영을 위한 28개 지표 평가로 진행되어 31개 공공기관, 10개 민간기업이 선정되었다.

공사는 △수산물 소비 촉진 지원, △해양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 △농어촌 지역 의료·안전 지원 △장학사업, △전통시장 현대화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협력 사업 등 다양한 농어촌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성현 사장은 “지역과 상생발전 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농어촌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지방 소멸위기, 탄소중립 요구 등 농어촌이 직면한 현안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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