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한 안전펜스블록으로 터미널 이용자 보행안전을 지키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연중 수거한 해양 폐플라스틱 2.4톤을 활용해 “안전펜스블록” 40개로 업사이클링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해양 폐플라스틱에 따른 환경문제에 대해 ESG적 책임감을 가지고, 광양항 내 입항하는 선박에서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안전용품으로 재활용하는 「해양플라스틱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2021년부터 지속 추진해왔다.

금번 제작한 “안전펜스블록”은 “차선규제블럭”, “ECO 안전조끼”에 이어 여수·광양항 이용자의 안전을 지키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여수 크루즈여객선부두 내 설치될 “안전펜스블록”은 차량진입과 보행자 동선을 분리해 부두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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