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수) 한국해양진흥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지역아동 환경교육 물품지원 전달식에서 공사 김우호 경영기획본부장(좌)과 노희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우)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2월 20일(수) 한국해양진흥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지역아동 환경교육 물품지원 전달식에서 공사 김우호 경영기획본부장(좌)과 노희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우)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12월 20일(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분리수거 가방 기부」전달식을 갖고 총 6백만원 상당의 업사이클링 제품 200개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본부를 통해 부산지역 3개 학교(다대초, 반산초, 경남중)에 전달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및 해양생물 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과 환경보호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기부된 분리수거 가방은 공사에서 시행중인 “해양생물 보호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사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약 27,000개를 수집하여 제작하였다.

공사는 매년 해양생물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업무중 발생하는 플라스틱을 수거하여 업사이클링 기념품을 제작·기부하는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공사 김우호 경영기획본부장은 “임직원이 열심히 리사이클링에 참여하여 만들어진 친환경 제품을 의미 있는 곳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 라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해사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