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한 ‘2023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해 ‘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UPA가 발표한 우수사례는 ‘따로 또 같이, 응시자-구인기업 모두 공감하는 채용제도 정립’으로  △채용리스크 예방 및 효율성 증대 △응시자 만족도 제고 및 우수인재 확보 등의 성과를 거둬 제도혁신 분야에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항만 공기업의 채용공고 통합 추진으로 홍보효과 증대, 전형단계별 모바일 만족도 조사 실시, 불합격자 대상 취업역량 확인과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분석 보고서 제공 등 채용과정 중 구직자와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공감채용 실현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UPA 김재균 사장은 “항만 공기업 통합 채용제도 고도화를 위해 힘써온 그간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와의 공감영역 확대를 통해 공감채용을 실현하는 반면, 우수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 개선하여 공공기관 채용제도의 롤모델로 발돋움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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