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2023년 동반성장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소기업과 상생협력한 사내 우수 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여 전사적 동반성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전 부서에서 제출된 12건의 동반성장 사례를 심사하여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은 물류단지부의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임대료 부담 완화” 사례가 차지했다. 입주기업의 소상공인 인증 획득 지원 등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여수세계박람회장을 활용한 지역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 개최 사례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박성현 사장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의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ESG경영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해사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