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한파 대비 지역사회 경로당에 방한용품 전달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지난 8일 부산 영도구 소재의 동삼그린힐아파트 경로당에 방문해 한파 속 각종 위험요인을 찾고 개선하는 ‘안전지키미’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민종 원장을 비롯해 보건, 안전, 재난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단원 과 시민참여혁신단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의 요구에 맞춰 건강상담, 안전점검, 재난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며 구급함, 핫팩 등의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민종 원장은 “유난히 추운 올겨울에 경로당을 찾아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ESG경영 실천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수원은 올해 ‘안전지키미’ 활동을 통해 부산 영도구 소재의 6개 경로당을 방문하였고, 한랭질환에 취약한 노년층을 대상으로 건강힐링타임(스트레칭교육 등), 단열재 설치, 노후 전등 교체, 소화기 등 안전점검 및 조치, 화재대피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며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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