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나들이 행사를 진행 중이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전통시장 나들이 행사를 진행 중이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7일부터 8일까지 송현시장(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44번길 18)에서 「어르신 전통시장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PA는 송림1동 행정복지센터, 송림종합사회복지관, 송현시장 상인회와 함께 취약계층 100명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행사 참여자 1인당 5만 원씩 총 5백만 원의 장보기 비용을 지원했다.

송림1동 행정복지센터와 송림종합사회복지관은 재가 노인*, 한부모 가정, 저소득 가정 등 행사 참여자를 추천했으며, 송현시장 상인회는 행사 장소 제공 및 전반적인 진행을 맡았다.
  * 재가 노인 : 고령이나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워 집에 머물며 살아가는 노인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취약계층 지원도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취약계층 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저소득 가정 어린이 8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전통시장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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