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황학범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윤동열 (사)대한경영학회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황학범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윤동열 (사)대한경영학회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사)대한경영학회와 한국지속가능경영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에서 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은 지속적인 혁신 노력을 통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공공기관 및 지자체,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공사는 항만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에너지 발전 확대로 에너지 자급률 57% 달성,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 참여율 1위, 환경부 순환자원  최우수 기관 선정 등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선박에서 배출되는 해양플라스틱을 수거·활용하여 안전용품으로 리사이클링하는 ‘항만형 자원순환시스템’을 운영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성현 사장은 “지속가능한 상생프로그램 추진과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해 추진해온 혁신적 성과들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경영에 기반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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