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30일 라마다앙코르 해운대에서 열린 책이음 서비스 전국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울산항만공사는 30일 라마다앙코르 해운대에서 열린 책이음 서비스 전국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한‘2023년 책이음서비스 전국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책이음서비스’는 하나의 이용증으로 전국 어디서든 도서 대출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전국 2,676개의 도서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UPA는 2022년 공기업 최초로 책이음서비스를 도입해 전국민에게 도서 대출/반납서비스를 제공하고, 올해 추진한 책이음 서비스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비표준 도서관리시스템 이용기관 중 최초로 책이음서비스 도입한 모범사례 제시 △책이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키오스크·배너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전개 △책이음 회원증 발급 이벤트 시행으로 전년 대비 약 64배의 책이음 가입자수 확보 등 책이음서비스 인식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UPA 김재균 사장은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책이음서비스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지식정보 접근점을 확대해 나가고, 울산항 종사자를 비롯해 울산 시민을 위한 지식정보 제공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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