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 이하 UPA)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3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5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지난 14년부터 문체부가 독서친화 경영을 실천하고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한 기업과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다. 

UPA는 지난 2019년 항만공사 최초로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받은 뒤 지속적인 대내외 독서문화 확립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5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CEO 추천도서 서평대회 개최 △책이음 서비스 도입·제공 △자원순환 도서나눔 행사 및 지원사업 실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제작·기부 △찾아가는 미니문고 등 다양한 독서경영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UPA 열린도서관 라키비움이 울산 지역 내 유일한 해운·항만 전문도서관으로써의 입지를 굳히고, 지속적인 독서문화 개발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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