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이하 BPA, 사장 남기찬)는 31일 오전 BPA 본사에서 `19년 신규 입사자 26명을 대상으로‘인권경영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 임직원들의 인권경영에 대한 인식을 높여 부산항에 인권경영이 뿌리내리는 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부산지역 인권분야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부산인권상담센터 원형은 대표가 강사로 나서 기업과 인권, 인권침해예방 등 인권경영 전반을  밀도 있게 설명해주었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사람이 우선인 부산항 조성을 위해 BPA가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공사 업무 전반에 인권경영 문화를 실천하고 이를 부산항만과 지역사회로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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