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0일 미국 정부는 중국 국영 해운회사인 코스코(COSCO Dalian)의 해운회사와 자회사인 선원 및 선박관리회사(Seaman &Ship Management Co)를 이란산 원유를 운반 했다는 이유로 제제 조치를 취했다.

그리고 코스코의 러시아 해운합작 투자 회사인 티케이 LNG(Teekay LNG) 또한 제제 대상에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티케이(Teekay LNG)회사측 발표에 따르면 야말 LNG 합작 투자 회사들(Yamal LNG Joint Venture) 대부분이 코스코(COSCO Dalian) 해운회사가 절반 정도 소유한 중국 LNG 해운회사(CLNG)를 파트너로 두고 있는 상황이기에 야말 LNG 합작투자 회사들 절반 정도가 이번 제제 대상에 올라가게 되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따라 미 재무부의 해외 자산 통제실 규칙에 의거, 야말 LNG 합작회자들 대부분이 제제 대상이 되었을 것”이라는 Teekay측의 발표러시아 천연가스 생산업체인 노바텍(Novatek)사는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구매자와의 계약 일정에 맞춰 운송을 완료 할 것이라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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