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항로 개편으로 부산항-일본 간 환적화물 증가세

해사정보신문l승인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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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2018년 부산항에서 환적(Tranship·TS)된 일본 발착 화물은 2017년 전년 대비 10% 늘어난 175만 5,410TEU를 기록했다.

이 중 하카타항 발착 환적이 전년 대비 20% 늘어난 17만 4,898TEU로 일본 항만들 중 1위이며, 부산항-일본 전체 환적화물 중 약 10%를 차지했다.

2018년 요코하마, 오사카, 고베 등 상위 일본 10개 항만의 TS 화물 실적이 모두 증가세를 나타냈는데, 이는 2M 얼라이언스가 중국 닝보항(寧波)에서 부산항, 싱가포르항으로 TS 거점을 옮긴 2018년 1분기 이후의 항로개편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부산항의 일본 발착 화물 취급량은 비환적 물동량까지 포함시 2017년 대비 6% 늘어난 311만 9,477TEU를 기록했다. 하카타, 도쿄, 요코하마의 상위 3항은 2017년 대비 모두 2자릿수 이상 증가했다.

한편 부산항의 2018년 중국 발착 TS 화물은 2017년 대비 9% 늘어난 339만 4,965TEU를 기록했다. 칭다오가 18% 늘어난 79만 1,374TEU, 톈진이 4% 늘어난 87만 2,713TEU, 다롄이 19% 늘어난 48만 459TEU로 동 화북 3항이 중국 발착 전체 TS 화물 중 60%를 넘게 차지했다.

한편 부산 신항의 취급량은 2017년 대비 8% 늘어난 1,461만 1,559TEU로 부산항 전체 물동량의 약 68%를 차지했다.

신항 물동량을 터미널별로 보면 중동 DP월드 산하의 신항 2부두 PNC가 2017년 대비 8% 늘어난 491만 139TEU를 기록하면서 최다이다.

한진그룹 산하의 신항 3부두 HJNC가 2017년 대비 25% 늘어난 276만 7,869TEU로 2위의 실적을 기록했다. 싱가포르 항만공사(Port of Singapore Authority) PSA 산하의 신항 1부두 PNIT는 2017년 대비 8% 감소한 247만 5,594TEU를 기록했다.

호주 투자펀드, 맥쿼리, CMA CGM 그룹의 터미널 운영사인 terminal link, 한국 항만운영사 인터지스 등이 공동 출자한 신항 5부두 BNCT는 2017년 대비 17% 늘어난 226만 1,805TEU를 기록했다. BNCT는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200만 TEU을 돌파했다.

현대상선과 PSA의 합작 신항 4부두 HPNT는 2017년 대비 1% 감소한 205만 3,294TEU로 신항 5CT 중 취급실적이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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