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는 31일 설 연휴를 맞아 지역사회 방호에 앞장서고 있는 육군 7765부대 연대본부와 제3대대를 잇따라 방문해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1일에는 공군 8146부대를 방문하여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남구 야음장생포동과 선암동, 울주군 온산읍과 청량면 소재 5개 지역아동센터에 7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UPA는 이번 나눔 실천을 위해 울산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안태진)와 협업하여 지역 내 사회적기업 물품을 구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UPA 관계자는 “2019년에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역과 나누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해사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