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0월13일, 오전 10시30분 3층 중회의실에서 부산항보안공사,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등 부산항 관리운영 기관간 업무효율성 강화를 위한 제3차 업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들 3개 기관은 부산항 관리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및 정보공유 등을 위해 지난 2016년 8월 업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정기적 협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및 신규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현재 항만에 근무하고 있는 비정규직 인원에 대한 처우개선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의 24시간 경비보안업무를 책임지는 부산항보안공사,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포함한 항만시설 관리운영을 책임지는 부산항시설관리센터와 업무에 대한 위수탁계약을 각각 체결하여 부산항을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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