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2일 강서체육공원에서 부산항운노조, 부산시와 공동 주최로 부산항 노사정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항 현장에서 일하는 항운노조를 비롯, 부산시, 부산해양수산청, 부산공동어시장, 부산항만물류협회와 항만산업협회 회원사 직원 등 약 1,5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체육행사에서는 올해 컨테이너물동량 2천만개 달성을 기원하는 풍선날리기, 안정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에 기반한 부산항의 항만산업평화가 부산항 발전의 원동력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는 노?사?정 한마음 결의문 채택에 이어 각종 체육행사와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날 체육대회를 통해 부산항을 위해 애써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세계 최고의 항만이 될 수 있도록 즐겁게 소통하고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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