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표창 2명, 장관 표창 2명 수상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www.hanjin.com)의 직원 4명이 제 17회 바다의 날을 맞아 정부 표창을 수상했다. 금번 바다의 날 기념식은 여수세계박람회장 한국관에서 오전 11시에 열렸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전도진 부장은 여수 세계박람회 한국해운항만관의 해운사 대표로 참여하여 한국 해운의 우수성을 알린 공로로, 박상운 선장은 지난 2011년 아덴만 해역에서 있었던 한진 텐진호의 해적 공격에 즉각적이고 슬기로운 대처로 한국 해기사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 되었다.

또한,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이춘호 기관장과 김철훈 갑판장은 20년 이상의 승선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해상직원으로서, 해운 산업 최일선에서 선박의 안전운항은 물론 해상에서의 다양한 위험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의 공로로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한진해운은 대표 국적선사로서 해운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우수 해기 인력 양성에도 꾸준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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