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시각장애인 4명 포함 7명 채용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2012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7명을 공개 채용했다. 이 사업은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돕고자하는 울산항만공사의 사회나눔활동의 일환이다.

지체.시각장애인 4명을 포함하여 최종 합격한 7명은 오는 6월 1일부터  7개월간 울산항마린센터 내 안전요원 및 에너지지킴이, 경비보조요원, 주차관리요원, 항만환경미화원으로 정식 근무하게 된다.

울산항만공사는 “이중 청년인턴 분야는 지역대학교의 추천 등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경영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해사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