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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2015년까지 전기로 움직이고 IT가 접목된 ‘그린-스마트 선박’이 건조된다. 지식경제부는 14일 차세대 선박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작성, 늦어도 하반기 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이 로드맵에는 IT기술을 선박 운영 시스템 등에 접목한 ‘스마트 선박’, 디젤이 아닌 전기 등 친환경 동력으로 움직이는 ‘그린 선박’ 개발 계획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선박 산업에서는 우리나라가 독보적인 위치에 잇는 것이 사실”이라며 “미래시장 수요에 대처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
조선
해사정보신문
2010.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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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선가 하락, 선사경영에 악영향신조선가가 대폭 하락함에 따라 해운회사 경영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선가하락은 투자 기회라고도 할 수 있으나 고가선을 보유한 선사에는 하주와의 장기계약 등에서 경쟁상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선박가치 하락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워지고 저가선과의 압도적인 코스트 차이 등으로 신조 취소가 늘어날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신조 리세일 가격이나 중고선 가격에의 영향도 피할 수 없게 되고 특히 중고선가가 하락하면 엔고로 어려움을 겪는 일본선주의 자금계획에 차질이 생기며 선주와 금융기관의 융자
조선
해사정보신문
2010.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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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IMO(국제해사기구)의 새 기준을 만족하는 친환경 선박엔진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기존 엔진보다 질소산화물(NOx)의 배출량을 15% 가량 줄인 친환경엔진에 대한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발주처인 중국 양판(揚帆, YangFan)조선소에 이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의 친환경 엔진 제작은 IMO가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선박엔진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IMO는 지난 2008년 10월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을 종전 1kWh 당 17.0g에서 14.
조선
해사정보신문
2010.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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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조선업계를 선도해온 주요메이저 조선사들이 일반상선 수주전쟁에 다시 뛰어들면서 치킨게임을 통한 조선업계의 생존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이 그동안 추진해 온 그리스 선사와의 중형 벌커선 3척의 수주협상이 최종적인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 다른 유럽선사와도 초대형 유조선 및 대형 벌커의 수주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중공업도 일반상선 분야에서 옵션 행사 물량을 비롯하여 유럽선사들과 수척의 선박 수주 협상이 최종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한진중도 지난 1,
조선
해사정보신문
2010.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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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스코시아 전력회사와 양해각서(MOU) 체결, 안정적 공급처 확보대우조선해양이 캐나다에 풍력공장을 설립하고 북미지역 공략에 나섰다 대우조선해양(사장 남상태,www.dsme.co.kr)은 캐나다의 노바 스코시아(Nova Scotia) 주정부와 함께 4천만캐나다달러를 출자해 풍력발전기 생산을 위한 합작 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또한 이 지역에 독점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노바 스코시아 전력회사(이하 NSPI, Nova Scotia Power Inc.)와 풍력발전 설비 공급 등에 대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새로 설
조선
해사정보신문
2010.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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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해운사에서 유조선 9척도 계약, 상선시장 업황개선 조짐삼성중공업은 9일(화) 유럽 해운선사 4곳으로부터 유조선 9척 및 동남아에서 해양설비 1기를 총 7억5천만불에 수주했으며, 로열더취쉘社로부터 LNG-FPSO 1척에 대한 본계약도 체결했다.삼성중공업은 아직 금융불안이 지속되고 있지만, 최근 유가가 80달러를 상회함에 따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가능성을 염두에 둔 해운사들이 유조선 확보에 나선 것이며, 이번 계약 외에도 他 해운사들의 발주상담이 늘어 나는 등 상선시장이 다소 호전되고 있다고 분석했다.한편 이 날 유조선
조선
해사정보신문
2010.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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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소재 브로커사 E.A Gibson 에 따르면, 올해 인도 예정인 탱커 가운데 75%만 실제로 인도될 것이라고 언급 분석 결과, VLCC 급 50 척, 수에즈막스급 40 척, LR2 65 척, LR1 25 척, MR 탱커 120 척이 최종 인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현재 해체와 선박개조수요를 고려해보았을 때, 탱커의 순 증가척수는 약 175 척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09 년 인도된 탱커의 총 척수는 예상치(484 척) 대비 16% 감소한 405 척이며 탱커 선대의 순수 증가척수는 314 척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조선
해사정보신문
2010.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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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수요 증가에 따라 매장된 가스의 개발로 인해 LNG 선의 인기가 높아지고 선복량은 10년 새 두 배로 증가했다. 그러나 신조선박 발주는 주춤. 2008 년 52 척이 인도되었고 2009 년에 40 척, 올해는 20~25 척이 인도되고 2012 년 말까지 20~30 척의 인도가 예상되지만 이후에는 2015 년 대우조선해양이 Gazprom 에 인도예정인 선박 5 척이 유일하다. 현재 운항되고 있는 392 척과 2012 년까지 인도될 LNG 선을 보면 1/3 이 선령 5 년 이하 선박이다. 현재 수주잔량을 기준으로 향후 추세를 점
조선
해사정보신문
2010.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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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철강회사는 1 년반만에 한국조선소에 후판가격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일본 주요 철강회사는 작년 한국향 후판가격을 피크시 대비 40% 이상 내린 톤당 600~700 달러로 인하했다. 그러나 금년들어 원자재가 상승을 이유로 일부 철강회사가 금년 4~10 월 조선용 후판 가격을 톤당 150~200 달러 인상 요청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상폭은 현재 대비 20~30% 수준이다. 이에 대해 조선소측은 후판 수급 완화를 배경으로 가격인상에 저항하고 있다.
조선
해사정보신문
2010.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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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성 완방융웨 선박수리건조유한공사 주징양 부장은 인터뷰에서 2010 년과 2011 년은 중국 조선업계에서 가장 힘든 해가 될 것으로 2010 년 초반에만 가격을 10%나 낮췄는데, 지금은 20%를 낮춰줘도 만족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앞으로 30%까지 낮춰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선업계 침체가 계속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중국선급사의 한 관계자는 2009 년 한 해 중국 조선업의 선박 건조량은 확실히 증가했으나 신규 수주량은 많지 않았고, 대부분 기업이 2006 년과 2007 년에 수주받은 선박을 소화하는 것으로 상황이 완전히
조선
해사정보신문
2010.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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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선업종이 구조조정 회오리에 다시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채권단은 조선사들의 작년 결산 재무제표가 나오는 4월부터 신용위험을 평가해 회생 가능한 곳은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고 부실화 되거나 부실 징후가 있는 곳은 퇴출 또는 인수 . 합병(M&A)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금융당국관계자는 “중소조선사의 경우 수주부진으로 어느 업종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은행권이 작년처럼 조선업종에 대해 일괄 신용위험평가를 할지 개별은행 자율에 맡길지 고민 중이지만 어떤 방식이든 집중적인 평
조선
해사정보신문
2010.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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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실적 2009 년 국내(한국조선협회 회원9 사기준) 신조선 수주실적은 전년대비 89.9% 감소한 141 만CGT 로 1993 년 이후최저치를 기록하였다. 전세계적인 조선산업 불황에 따라 국내 조선업계도 1~11 월간 불과 28 척을 수주하는데 그쳤으며, 12 월한달간 21 척을 수주하는 호조세를 보였으나 본격적인 시황회복은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수주량 추이구 분 2008년 2009년척 천CGT 척.천CGT 1/4 분기 142 4,156 1 .70 2/4 분기 178 5,473 5 .115 3/4 분기 136 4,
조선
해사정보신문
2010.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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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 발급 등 선결문제 해소가 걸림돌충남 장항에 소재한 중형조선소 세코중공업(대표 허민) 이 독일 선주인 카스텐 레더(Carsten Rehder) 사 와 5천만 불 규모의 추가 선박건조계약을 체결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동 사 관계자는 2월25일(목), 충남 장항에 소재한 세코중공업 대회의실에서 허민 대표와 주요 임원 그리고 선주인 카스텐 레더(Carsten Rehder)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만4천톤 급 벌크선 2척에 대한 선박건조계약을 정식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주는 지난 2009년 12월, 사상 초유의 극심한 불황 속
조선
해사정보신문
2010.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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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은 KAIST가 발주한 `모바일 하버(Mobile Harbor) 부유체의 기본 설계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움직이는 항구’란 뜻의 모바일 하버는 항구에서 바다로 이동할 수 있는 부유체가 대형 컨테이너를 실은 선박으로 접근해 컨테이너를 하역한 뒤 이를 항구로 가져 오도록 하는 차세대 수송시스템으로, KAIST가 역점을 두어 개발 중이다. 항만 정체가 심하거나 수심이 배에 맞지 않을 경우, 하역 시설이 불충분한 항만 등에서 대형 컨테이너선의 하역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250TEU급 모바일하버는 동형선체 2개를
조선
해사정보신문
2010.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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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지역 3대 조선강국이 모두 수주잔량 감소로 인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지난 2008년 가을까지만 해도 전례 없이 막대한 규모의 수주잔량으로 세계경기 침체의 여파에서 안전할 것이라고 자신했던 극동지역 조선소들이 점점 확신을 잃어가고 있는 것.수주잔량에 대한 한 분석자료에 따르면 향후 조만간 신규 수주 회복세가 보이지 않으면 80년대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조선소 폐쇄 사태가 발생할지도 모르는 상황이 예상된다. 조선소들은 다가오는 유동성 위기를 피하기 위해 선박해체와 수리사업부문 등에서 대안을 찾고 있으며, 현 상황에서 수주잔량은
조선
해사정보신문
2010.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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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이후 9년 연속 임금단체협상 무분규 타결 ▲ STX조선해양(대표 : 홍경진 www.stxons.com) 은 19일 경총이 주관하는 ‘2010년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이수영 경총회장과 임태희 노동부 장관,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 김대모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 볼륨 1층에서 열렸다.이날 ‘2010년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STX조선해양은 노사가 서로 협
조선
해사정보신문
2010.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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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이 최근 이태리 L.G.R.社로부터 50,800톤급 탱커선 2척을 수주했다.STX조선해양이 이번에 수주한 탱커선은 길이 183m, 폭 32.2m, 높이 19.1m에 15.2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으며 STX조선해양 진해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2년에 인도될 예정이다.계약 금액은 2척을 합해 약 7,000만달러 규모로 알려졌다.STX조선해양은 올해들어 연초부터 터키 선사로부터 57,300톤급 벌크선 4척(옵션 2척 포함), 유럽 선주로부터 81,000톤급 벌크선 2척(옵션 1척 포함)을 잇따라 수주하며 상선 부문 수주
조선
해사정보신문
2010.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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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사장 남상태, www.dsme.co.kr)이 16만 톤급 원유운반선 5척을 수주하면서 쾌속 순항 중에 있다.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20일 저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앙골라 국영 석유회사인 소난골(SONANGOL, Sociedade Nacional de Combustiveis de Angola)社의 마누엘 비센테(Manuel Vicente)회장과 16만 톤급 원유운반선 5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총 계약금액은 약 4천억원에 달하며, 이 선박들은 2011년 중순부터 2013년 초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
조선
해사정보신문
2010.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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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Sembcorp,브라질에 offshore 조선소 건설 싱가폴의 Sembcorp Marine 은 브라질이 심해 에너지 자원 개발을 추진함에 따라 향후 원유생산선박, 드릴쉽, 옵쇼어 선박등의 향후수요에대비하여브라질에 신규 조선소 건설 착수동 사의 자회사인 Jurong Shipyard 는 리오데자네이루 북쪽 Espirito Santo 주에서 진행되는 건설 프로젝트에 착수할 예정이다. 동 조선소는 825,000㎡의 부지에 건설예정이며, 옵쇼어 선사 및 서비스 회사들의 허브가 될 전망이다.동 조선소는 드릴쉽, 반잠수식 시추선, 해양지
조선
해사정보신문
2010.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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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ENI Norge AS社와 1조2907억 규모 계약현대중공업(009540)(009540)이 세계 최대 원통형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수주계약을 체결했다.현대중공업(009540)은 최근 노르웨이 스타방에르(Stavanger)에서 노르웨이 석유회사인 ENI Norge AS社와 1조2907억원 상당의 FPSO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원통형 모양인 이 선박은 노르웨이 햄머페스트(Hammerfest) 지역에서 북서쪽 해상으로 약 85km 떨어진 골리앗 유전(Goliat Field)에 오는 2013년 말까지
조선
해사정보신문
2010.02.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