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 대표이사 박영안) 제4대 상임이사 성재모 전무가 7월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KP&I는 7월 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클럽 박영안 회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임이사 성재모 전무의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KP&I는 지난 6월 9일 이사회 및 임시조합원총회에서 성재모 전무를 제4대 상임이사로 선임하였다.

이날 취임식에서 성재모 전무는 “클럽의 외적인 성장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내실을 더 다지고, 투명한 조직운영을 통하여 임직원들간 내부 결속을 강화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성재모 전무는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42기, 86학번) 및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Aon Korea, KB 손해보험, 팬오션 등에서 근무하였다.

성재모 전무는 그동안 해상보험업계에서 일하면서 축적한 지식과 경험, 그리고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클럽의 지속적인 발전과 조직의 결속을 이루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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