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Ocean Network Express)은 중국과 인도네시아간의 컨테이너 직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상하이에서 6월 6일 CMA CGM 버지니아 선박이 출항할 예정이다.
ONE는 싱가포르와 도쿄에 본사를 둔 일본 컨테이너 운송회사이다.
중국과 인도네시아 간 서비스는 상하이-닝보-셔커우 등 중국 항만을 거쳐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수가바야, 필리핀 마닐라를 거쳐 상하이로 돌아오는 운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ONE은 콜드체인의 수요 증가에 따라 냉장 컨테이너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첨단제어 기술이 장착된 200대를 포함해 5000대의 냉장(냉동) 컨테이너를 운영 중이다.
최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냉동 컨테이너에 적용하여 컨테이너 내부의 온도, 습도와 같은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작권자 © 해사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