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 3 사를 포함한 세계 주요 조선소가 하팍로이드社의 초대형 컨선 23 000 TEU 급 6척 수주 경쟁입찰 참여했으며 中후동중화조선과 장난조선의 입찰이 유력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하팍로이드社가 中정부차원의 선박금융 지원을 이용하기 위해 中 조선소에 선박을 발주하려는 것 이라 설명했다.

중국 정부는 자국 국영 중공업의 선박리스 사업부 CSSC Shipping 을 통해 선박을 발주하는 경우 계약대금을 지원하는 중이다.

한편 해당선박 6 척의 추진방식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며 하팍로이드社의 환경규제 대응방법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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