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현대重 LNG 연료추진 자동차운반선 기본인증

7~8천여대의 자동차를 실을 수 있는 LNG DF 선박 2척 적합성 검증 받아 해사정보신문l승인2020.03.06l수정2020.03.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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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최근 현대중공업 사옥에서 현대중공업(대표 가삼현, 한영석)이 개발한 ‘LNG 이중연료추진 자동차 운반선’의 적합성을 검증하는 기본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 인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받은 선박은 자동차 운반선(PCTC, Pure Car and Truck Carriers) 2척으로, 각각 7천대, 8천1백대의 차량 적재 능력을 갖추었다.

특히 이 선박들은 국제해사기구(IMO) 타입-C 독립형* LNG 연료탱크 2개가 탑재되어 LNG와 기름을 번갈아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DF)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으며, 차량 선적 시 차량 운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료탱크를 최적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위험도 분석 기법을 통해 자동차 배기가스와 LNG 연료가스를 안전하게 차단.통제할 수 있는 설계가 적용되었다.

* IMO Type-C 독립형 : IMO에서는 LNG가스운반선의 연료탱크를 멤브레인형(Membrane)탱크와 독립형(Independent self-supporting)탱크 2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있음. 이중 독립형 탱크는 다시 TypeA, TypeB, TypeC 탱크형으로 분류되며, TypeC형은 압력용기로 안전성과 신뢰성이 확보되어 누출의 우려가 없는 것이 특징임

한편 국제해사기구(IMO)는 올해부터 선박 연료유의 황함유량에 대한 규제를 발효하였고, 온실가스 저감 전략으로 200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50년까지 50% 감축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조선소, 해운사 등은 강화된 국제환경규제에 대비하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시점에 당도한 상황이다.
 
한국선급은 수년전부터 이러한 고객들의 기술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규제의 주요한 대안으로 꼽히는 LNG와 관련한 친환경 기술 개발에 집중해 오고 있으며, 특히 LNG를 연료로 하는 기술을 다양한 선박의 종류에 적용하는 기술과 LNG 벙커링 기술 및 체계 구축 등 기반시설에 대한 연구와 사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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