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국내 최초 국적크루즈 선사인 팬스타크루즈의 2만2,000톤급 ‘팬스타드림호’가 4일 여수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2020년 새해를 맞아 여수를 방문한 300여명의 관광객들은 여수시티투어, 금오도 트레킹투어, 자유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향일암 등 여수 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팬스타드림 호’는 이날 오후 11시 여수항을 출발해 5일 오전 부산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백정원 마케팅부장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싶어하는 여수항을 조성하고자 여러 방면에서 마케팅을 추진 중”이라며 “여수항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안크루즈 여객 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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