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VLOC 장기운송계약 1호선 명명식 개최

2017년 11월 브라질 Vale社와 신규 체결한 25년 장기운송계약 투입 해사정보신문l승인2019.10.31l수정2019.10.3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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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은 31일 중국 장수성에 위치한 New Times 조선소에서 팬오션 추성엽 대표이사 이하 회사, 화주 및 조선소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2만 5천톤(재화중량톤)급 초대형 철광석 운반선 명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조선은 Vale社의 Mrs. Michelle Gonzalez가 대모로 참석, ‘SEA GUAIBA(씨 구아이바)’호로 명명되었다. 금일 명명된 이 선박은 지난 2017년 11월 Vale社와 체결한 6척의 신규 장기운송계약에 투입되는 첫번째 선박으로 향후 25년 동안 연간 약 1천 2백만불씩 추가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팬오션은 금일 ‘SEA GUAIBA’ 인도를 시작으로, 2020년 까지 순차적으로 5척을 추가 인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팬오션은 이 계약 수행을 통해 총 2억톤 가량의 추가 물량 및 18억불 가량의 추가 매출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팬오션은 올해 초 우드펄프 전용선 1차선을 인도받은 이후, 현재까지 브라질 SUZANO(舊.Fibria)社와의 장기운송계약 수행을 위해 총 3척의 신조선을 인도 받은 바 있다. 

‘SEA GUAIBA’호를 포함하여 2021년까지 SUZANO 및 VALE와의 장기운송계약 수행을 위해 총 8척의 선박을 추가로 인수할 예정으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다져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1800TEU 컨테이너선 및 마케팅용 벌커 등 추가로 투자한 총 7척의 선박이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으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 제고가 기대되고 있다.

팬오션 관계자는 “이번 명명식을 통해 화주사와 지속적인 신뢰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도, 또 한번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 창출의 기회를 마련한 만큼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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