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2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로테르담형 여수·광양항 실현을 위한 임직원 학습 공모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해양수산부에서 발표한 제2차 신항만건설 기본계획 중 ‘여수·광양항을 아시아의 로테르담 모델’로 개발해 나갈 계획에 따라, 지난 9월부터 공사 임직원이 스스로 연구·학습하는 동아리 활동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공사 각 부서단위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는 항만의 발전 등에 대해 자율적인 주제로 연구하고 있으며, 향후 그 결과를 매월 점검하는 발표회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학습된 자료 등은 공사 운영에 필요한 정책 및 신규사업 발굴 등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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