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1월까지 스크러버 탑재 선박 4,000척으로 증가 예상

해사정보신문l승인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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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연료유 중 황 성분 농도 규제 강화를 앞두고 스크러버(배기가스 정화 장치) 탑재 선박이 2020년 1월까지 4,000척 정도로 늘어날 전망이다.

2019년 2분기 들어 세계 주요 항만에서 거래되는 저유황유 가격이 급증해 규제 적합유에 대한 경제성 등이 예상한 것보다 낮은 것으로 평가되면서 스크래버를 채용하는 선주가 증가하고 있다.

스크러버 제조·판매 부문 세계적 기업인 EGCSA(Exhaust Gas Cleaning Systems)가 6월 28일 전망·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추이대로라면 2020년 1월 1일 기준 전 세계에는 약 6천 여척의 스크러버 탑재 선박이 존재하게 된다.

EGCSA는 스크러버의 운용과 관련된 글로벌 database의 공개도 개시해 선사별·선종별·선형별 등 다양한 기준에 따른 스크러버 장착 선박 정보를 2019년 7월 1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스크러버 장착 선박 관련 배기가스를 정화한 이후의 세정수 배출이 해양생태계 등에 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중국 등 일부 국가·지역이 독자적인 제한을 마련하고 있다.

이로 인해 본선 운항시 독자적 규제 해역에서 마린 가스 오일(Marine Gas Oil)이나 저유황유로의 긴급 급유 전환(고유황유에서 저유황유로)으로 인해 혼란이 발생하고 또한 통항 안전성을 위협할 가능성도 있는데, EGCSA는 항만별 스크러버의 운용에 관한 규칙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실시간 업데이트해 당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공개하기로 했다.

EGCSA는 이번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공개에 대해 “스크러버 운용과 관련된 불투명성을 제거함이 목적이다“라고 설명했다.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IMO)는 스크러버를 2020년부터 적용되는 SOx 규제 대응책의 하나로 용인하고 있다.

한편 IMO는 해운주요국과의 협업 및 자체 조사 등을 통해 스크러버 배수의 해양생태계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고 과학적 근거에 근거하지 않는 규제의 도입을 견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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