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한국석유공사, 해양 유류유출사고 대응 합동 방제훈련 실시

해사정보신문l승인2019.05.16l수정2019.05.1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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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과 한국석유공사(KNOC, 사장 양수영)는 5월 15일, 석유공사 거제지사 인근해역에서 대규모 유류유출 상황을 가정한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방제훈련에는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을 비롯하여 창원해경서 관계자, 민간 방제업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공단은 초기대응 미흡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로 확대될 수 있는 석유비축기지의 특성을 고려하여, 해당지역 관할인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와 인근 부산지사의 선박을 포함 총 8척을 동원하는 등 공동 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 유류 입출하 부두에서 원유 하역작업 중 선박 출하배관 파공으로 인한 유류유출 상황을 가정하고, 유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하게 파공된 시설 주변을 오일펜스로 둘러 막아 초동조치를 실시한 후, 유회수기를 이용해 유류를 회수하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해양오염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환경공단과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18년 12월 ‘해양유류오염 대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합동 방제훈련 및 교육을 실시하는 등 해양안전 강화를 위해 상호 적극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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