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노사공동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시설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은 설 맞이 지역이웃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박승기 이사장, 김동령 노동조합위원장 등 공단 임직원 10여명이 지역 복지시설인 ‘마라복지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 해양보호구역으로 통합/확대된 신안갯벌의 지역특산품인 김/소금 선물세트를 직접 구입해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 모든 이웃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온기를 더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2015년부터 ‘마라복지센터’를 후원하고 있으며, 본 시설은 1988년 설립이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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