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12일(수) 오전 10시 30분 정부세종청사(5동 533호실)에서 ‘해운물류정보화 혁명을 위한 전략’ 이라는 주제로 정책현안 토론회를 주재한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해운물류정보화의 현 주소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토론회에는 해수부 외에 인천항만공사, 현대상선, 고려해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운물류분야 빅데이터 구축 및 블록체인 등 신기술 연관산업 발전방안 등을 논의한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해운물류정보화는 선박 입출항 등 민원행정업무 중심에서 벗어나 각종 물류정보를 통합하여 공동으로 이용하는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금년 1월부터 ‘해양수산분야 청년일자리 발굴’, ‘해양관광 활성화’, ‘국제 선박 환경 규제’ 등 중요 정책과제에 대해 관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번이 10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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