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인재개발원(원장 지승길)은 개원 50주년을 맞이하여  12월 7일 본관 대강당에서 최완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부산시 관계자 등 해양수산 주요인사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1968년 개원하여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약 53만 명의 해양수산인재를 배출한 해양수산부 산하의 전통 있는 해양수산 전문교육기관이다. 바다를 통해 행복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인재양성을 미션으로 하여 해양수산 분야의 전문 인재를 육성하는 기관으로서 공무원과 해양수산인의 교육훈련을 주관하고 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은 이날 기념사에서 “미래를 내다보고 새로운 패러다임 시대를 이끌어 갈 글로벌 해양수산 인재양성을 통해 우리 바다에서 혁신성장을 이루고 새로운 국가 성장 동력을 창출해나가 대한민국의 번영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부겸 행안부 장관과 김판석 인사혁신처장, 양향자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장, 자유한국당 윤상직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도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해사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