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는 11월 29일 ~ 30일 양일간 해운.항만.물류분야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부산항 기술보호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함께 부산?경남지역의   해운.항만.물류분야 기업들의 지속적인 발전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무엇  보다도 필요한 기업의 핵심기술, 지적재산 등에 대한 보호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중.소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부  지원 제도 및 기술탈취 근절 대책, 기술분쟁 사례를 통한 법률의 이해, 우수  기업사례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부산항 기업들의 견고한 성장기반 마련은 부산항 경쟁력 강화와 직결되는 만큼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기술보호 역량을 선제적으로 키워 중소기업이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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