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하고 안전한 인천항만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광역시, 유엔환경계획(UNEP)와 함께 ‘친환경․안전 항만조성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3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항 운영과 관련한 정책참여 기회 확대와 함께 국민들의 환경․안전문화 공감대 형성, 의식 향상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한 금번 공모전은 ▴친환경 항만 ▴안전 항만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참여방법 및 상세내용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에서 배너 및 알림마당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h1u1n1@icpa.or.kr)이나 우편 접수(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 366 정식빌딩 1층 인천항만공사 환경안전보안팀)를 비롯해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문의전화 : 032-890-8076)

접수된 제안은「내․외부 전문가 참여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 12건(건강한 항만, 안전한 항만 분야별 각 대상 1, 금상 1, 은상 1, 동상 3)을 선정하여 대상 수상자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 금상 수상자에게는 인천항만공사 사장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UNEP 한국협회장상과 함께 공기청정기를 부상으로 수여한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인천항을 구현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국민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한 첫 발로써 앞으로도 국민들과 환경․안전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금번 공모전의 평가결과에 따라 11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채택된 제안은 사업 추진 가능여부를 검토해 인천항 친환경․안전 정책에 반영할 계획으로 즉시 시행 가능한 우수제안은 금년부터 시행하고, 중장기적인 사업은 예산확보 후 연차별로 실현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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