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7월 9일(월) 오후 3시 세종청사에서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 의장단?기관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 `02년 설립되었으며 해수부 소관 공공기관 및 유관단체 13개 노조 대표자 협의체

이번 간담회는 해양수산 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부산항만공사 등 13개 공공기관 및 관련 단체의 노조 대표자들이 참석한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양수산분야가 여러 어려움이 많은 것도 있지만, 이 또한 ‘해양강국’으로 가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고, “해양수산 종사자, 나아가 모든 국민이 행복한 해양수산현장이 되도록 정부와 공공부문 노조가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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