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인천항의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인 제1국제여객터미널을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IPA 남봉현 사장을 비롯해 인천항시설관리센터(IPFC) 관계자와 함께 여객터미널 벽체 균열 및 바닥 침하상태, 승객 이동로를 포함한 계류시설 및 방풍우 상태, 전기 및 가스시설 관리상태, 소방시설 배치 및 작동여부 등 여객터미널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상태를 살폈다.

점검에 참석한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동안 인천항 곳곳을 정밀하게 안전진단하고, 숨어있는 안전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시설보강.개선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PA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5∼4.13) 동안 소관 항만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시 발굴된 문제점을 즉시 조치하여 인천항 이용고객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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