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CGM은 최근 프랑스 마르세이유에 본사를 둔 자사 최초의 국제창업 지원 및 인력개발 센터인 ‘Ze Box’를 설립했다.
‘Ze Box’는 선사들의 디지털화 개발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로서 CMA-CGM은 ‘Ze Box’를 통해 그간 자사가 추구해오고 있는 목표와 계획들을 더욱 신속하고 강력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Ze Box’내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CMA-CGM 벤처는 NYSHEX 화물운송계약 사업에 투자했으며, Le Carburateu사의 운송 및 물류분야와 관련된 5가지 사업에도 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중국의 알리바바와 같은 e-business 기업과도 파트너십 계약을 유지하면서 우수인력 유치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물류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Ze Box’는 2018년 6월 첫 오픈 예정으로 초기에는 12개의 start-up 기업을 수용할 예정이다.
향후 CMA-CGM은 ‘Ze Box’ 내에 우수한 인력을 유치하고 기업가정신 함양과 인재육성, 인력 네트워킹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며 향후 신생 기업과 공동으로 기술개발 및 연구협력을 통해 글로벌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 밝혔다.
CMA-CGM 최고 경영자인 Rodolphe Saade씨는 향후 ‘Ze Box’센터를 통해 자사 최고의 디지털전략 및 기술개발, 기업혁신과 기술혁신, 최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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