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경기평택항만公, 해운물류 전문 인력 양성 통한 일자리 창출 앞장

경기도 평택항 해운물류 청년 취업아카데미에 도내 취업준비생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황태현)는 19일 한국국제물류협회에서 ‘2017 해운물류 청년 취업아카데미’를 개강하고 선발된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며 아카데미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9일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되는 해운·물류 청년 취업아카데미는 해운물류 분야의 이론교육은 한국국제물류협회에서 이뤄지며 무역. 산업 현장교육은 평택항 마린센터 등에서 이뤄진다.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해운물류 분야 이론 및 현장교육 ▶멘토링 및 취업 선·후배 간 네트워킹 데이 등을 제공하는 등 심화교육을 병행해 진행된다. 경기도내 대학 해운물류 분야 전공자 외에도 높은 지원율을 나타내며 이번 청년 취업아카데미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정훈 전략기획팀장은 “해운물류 청년 취업아카데미를 통해 해운·물류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이번 아카데미를 마련하게 됐다”며 “양질의 이론 및 현장교육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발굴?확대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경영활동과 공유가치를 창출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관련 세부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평택항만공사 전략기획팀(031-686-06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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