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발주한 관공선 건조예산 집행률이 41%에 불과해,조선업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김성찬 의원은 해양수산부 국정감사 자료에서,중소 조선소 지원을 위한 어업지도선 관공선 건조예산 천8백여억원 가운데 7백80억원만 집행돼 집행률이 41.7%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해양수산부가 관공선 예산 중도금의 조기집행을 통해,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소와 조선업 종사자들에게 희망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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