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호세 이사벨 블란돈 피구에로아 파나마시티 시장 일행이 10월 16일(월) 오후 15시 부산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6년 6월 부산시와 파나마시티 간 체결된 우호협력 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방문하는 것이다.

시장 일행은 이날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하여 부산항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부산항 신항을 둘러보며 부산항 개발 및 운영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파나마와의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해 양국 해운?항만 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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