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는 15일(금)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해양수산 취업박람회'에 참가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하여 해양수산부, 부산.인천항만공사 등 70여 곳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참가해 활발한 구인.구직의 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는 기업채용관, 채용정보관, 이벤트관 등으로 구성되며, 해양수산분야 창업.창직대회를 비롯한 채용설명회, 멘토링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채용관련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UPA는 해운항만.해양수산분야의 발전과 청년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해양수산 취업박람회에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참가해 항만공사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와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올해 10월 말 경 실시될 하반기 신규채용에 대해 1:1 맞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UPA 강종열 사장은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어 대한민국 해운항만.해양수산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 고 밝혔다.  끝.